2019년 11월17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다낭 여행(이음새문인들과 함께)
2019년 11월17일 인천 제2터미널에서 KAL로 다낭을 향하였다. 오후에 다낭 공항에 도착하여 바로 숙소인 Stella Maries Hotel에 짐을 풀고 나와 바로 참 박물관, 영응사, 미케해변을 관광한 후 석식 후 호텔 투숙.18일 호텔에서 조식 후 땀끼로 출발하여 월남전쟁의 상흔이 깃든 하미 마을을 방문하여 분향한 후, 한국 엔지오단체활동 연꽃 마을과 한글학당, 유치원을 방문. 베트남 전쟁 영웅 어머니 메트의 동상과 박물관을 방문하였다. 그녀는 아들 8명, 사위 1명, 조카 2명을 베트남 전쟁에 바쳤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동상을 만들어 그녀를 기억하게 하였다. 중식 후에는 유네스코에서 인류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호이안 무역항을 둘러 보았다. 18c 융성했던 세계 무역항 모습 원형을 보존하고 있는 내원교, 중국인 광동성 회관, 떤끼의 집, 풍흥이네 집과 3대, 7대째 가업을 이어오는 상가도 들어가 보았다. 인사동과 비교되는 호이안 시장의 모습이였다.호이안 역사 박물관과 바구니배 관광을 하였다. 19일에는 후에로 출발하여 후에 왕도에 도착하여 뜨득왕릉을 둘러보았다. 오후엔 응우엔 왕조의 왕성을 방문하여 오문, 태화진 자금성등 왕궁 전동카를 타고 둘러보았다. 티무엔사도 보고 다낭으로 귀환하였다. 20일 9시30분 BA NA HILLS(바나산)에 도착하여 세계에서 두번째로 길다는 케이블카를 타고 프랑스총독이 별장을 짓고 휴양하였다는 정상으로 올라갔다. 비가 와서 운무가 산과 정상을 가리웠으나 로맨틱한 분위기는 더욱 좋았다. 코스타리카의 정글을 생각나게 하였다. 중식 후 미선성지(힌두교 성지)와 참파왕국 왕들의 힌두교 성전 유적지를 보았다. 베트남 유일의 1,300년 전 인류의 문화유산을 간직한 유네스코 지정 문화 유산이다. 수요일 밤 자정으로 넘어서 다낭을 출발하여 21일 세벽 5시35분 인천공항 도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