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해외문학세미나/해외문학기행- 그리스. 이탈리아
2019년 해외문학세미나 및 유럽문학기행은 6월16일 출국하여 6월25일 귀국하는 10일간 이였다. 방문 국가는 그리스와 이탈리아였다.
16일 인천공항을 떠나 12시간을 날아서 로마 공항에 도착하여서 21:50에 아테네 도착. 호텔 투숙하였다. 6월17일 델포이로 이동하여 유적지, 아폴론신전, 고대신전, 원형극장등을 관광후 메테오라(공중에 떠 있다라는 뜻)가는 도중 카르티차 도착하여 해외문학세미나 개최하였다. 여기서 나는 단테 신곡을 주제발표하였다.
6월18일 카르티차를 출발하여 메테오라로 이동하여 평원지대에 솟아있는 기암들과 10세기부터 내려오는 절벽위에 있는 메테오라 수도원을 방문. 영화 300스파르타 격전지 테르모필레로 이동한 후 레오니다스 기념동상과 테르모필레 유황 천연온천을 경유. 야간훼리로 아테네로 이동하여 다시 야간훼리로 크레타섬으로 갔다.
거기서 크노소스궁전, 카잔차키스 생가와 기념관, 묘지를 방문하였다. 카잔차키스는 '그리스인 조르바'의 작가이다. 아테네에서 호텔조식후 아크로폴리스, 필로팝포스언덕(소크라테스가 죽음을 맞이하였다고 알려진 소크라테스 감옥)을 관광. 이탈리아 밀라노에 도착한 것은 6월20일 16:45 이었다. 밀라노대성당, 빅토리아엠마누엘2세 갤러리라 관광. 6월21일에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도시 베로나로 갔다. 유럽에서 3번째로 큰 원형경기장이자 지금도 극장으로 사용되는 아레나 극자응ㄹ 본 후 주리엣의집과 에르베광장을 본 후 피렌체로 이동함. 여기서 단테의 생가와 두오모 성당, 베키요다리, 미켈란젤로언덕을 관광. 22일에는 괴테하우스, 바티칸박물관, 시스타나 예배당, 성베드로성당, 콜로세뭉, 트레비분수르 관광. 23일에는 로마에서 폼페이. 소렌토, 나폴리로 이동하여 카프리섬을 훼리로 건너서 모터보트를 타고 지중행의 진주라 불리는 카프리섬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탄하며 동았다. 지중해에 면한 절벽 위에 한 별장은 세계2차 대전 때 아이젠하워와 처칠경이 회담을 했다는 별장이 아름답게 자리하고 있었다.
이 아름다운 지중해를 바라보며 한 비밀회담은 어떤 문제라도 해결될 것 같다는 느낌이였다.바다 위에 우뚝 솟은 두개의 바위 사이의 동굴 물빛은 에메랄드빛 가운데서도 가장 아름다웠다. 떠나고 싶지 않은 카프리섬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