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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학생들의 귀국에 앞서 담임목사님과 함께.....................
redlily
2012. 11. 18. 22:36
11월18일 2부 예배후 외국인부 가나안실에서 귀국을 앞둔 나이지리아 학생들을 위한 조촐한 다과회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해왔고 12명은 새신자 교육도 마쳤습니다. 12월5일 세례식을 준비하던 중 예상보다 빨리 귀국하게되어(11월 21일 출국) 갑작스럽게 자리를 마련한 것입니다.
그들을 위하여 통역으로 애써온 정성은 집사님이 함께 하였으며, 이동철집사님은 회사의 중요한 회의때문에 참석을 못하였으며 외국인부 회계집사님들이 차림상 때문에 수고하였습니다.
3부 예배 설교시간이 가까운데 담임 목사님에게 나이지리아 학생들이 뵙고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함께 가나안실로 가시자고 하여서 모시고 내려왔습니다.
목사님은 그들에게 헤어져서 섭섭하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본국에 돌아가서도 예수 잘 믿는 크리스챤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은 "아멘! 아멘!"하고 화답하였습니다. 시간이 촉박한데 그들은 목사님을 붙잡고 사진을 계속 찍어서 제가 초초하였습니다. 3부 예배에 늦지 않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음은 그사진 몇장을 올립니다.
나이지리아가 복음화 되는 것과 그학생들이 예수 잘 믿도록 계속 기돠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 형애 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