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진노와 복

역대상13:9-14

 9절:기돈의 타작 마당에 이르러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을 펴서 궤를 붙들었더니

10절:웃사가 손을 펴서 궤를 붙듦을 인하여 여호와께서 진노하사 치시매 웃사가 거기 하나님 앞에서 죽으니라

11절:여호와께서 웃사를 충돌하시므로 다윗이 분하여 그곳을 베레스 웃사라 칭하니 그 이름이 오늘날까지 이르니라

12절:그 날에 다윗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가로되 내가 어찌 하나님의 궤를 내 곳으로 오게 하리요 하고

13절:궤를 옮겨 다윗성 자기에게 메어 들이지 못하고 치우쳐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으로 메어가니

14절:하나님의 궤가 오벧에돔의 집에서 그 권속과 함께 석달을 있으니라 여호와께서 오벧에돔의 집과 그 모든 소유에 복을 내리셨더라.

 (The ark of God remained with the family of Obed-Edom in his house for three months, and the Lord blessed hiis household and everything he had.)

 

 역대상 13:7 -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아비나답의 집에서 나오는데 웃사와 아히오는 수레를 몰며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궤를 옮길 때에는 레위족속 제사장만이 이를 옮기도록 말씀하셨으며 이는 네사람이 어깨에 메어 운반하도록 특별한 instruction을 주셨다.  그러나 다윗은 레위인이 아닌 웃사에게 이를 옮기도록 하였으며 이를 사람이 아닌 수레에 싣고 옮겼다.

 소가 뛰어서 하나님의 궤가 떨어질까봐 염려되어 웃사는 손을 펴서 궤를 붙들었으나 이때문에 하나님은 진노하사 그를 죽게한다.

다윗이 궤를 옮기기 전에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하나님의 방법으로 궤를 옮겼어야 했다.  궤를 옮길 때에 어떻게 하여야 되는지 하나님은 특별한 지시를 하였는데 다윗은 이를 생각치 못하였다.  이때문에 진노하신 하나님은 웃사를 죽게 하였으며, 이일로 두려움을 느낀 다윗은 다윗성으로 궤를 옮기지 못하고 오벧에돔의 집에 머물게 한다.  궤가 머문 오벧에돔의 집과 모든 그의 소유에 하나님은 복을 주셨다.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하여 주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여야 함을 깨닫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주님 앞에 나갈 때에 늘 준비하고, 성스러움을 간직하여야 함을 깨닫게 하여 주심도 감사합니다.

주님의 궤를 저의 가슴 속에 온전히 모셔, 오벧에돔처럼 복받게 하여 주십시요.  이나라외 이백성들에게도 이와 같은 복을 누리게 하여 주십시요.  감사하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