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imothyl:1-8 (디모데후서2장 )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약속대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2절: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 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찌어다. 3절:나의 밤낮 간구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너를 생각하여 청결한 양심으로 조상적부터 섬겨 오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4절:네 눈물을 생각하여 너 보기를 원함은 내 기쁨이 가득하게 하여 함이니 5절: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6절: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 듯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7절: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For God did not give us a spirit of timidity, but a spirit of power, of love and of self-discipline.)
8절:그러므로 네가 우리 주의 증거와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자된 나를 부끄러워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좇아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So do not be ashamed to testify about our Lord, or ashamed of me his prisoner. But join with me in suffering for the gospel, by the power of God.)
디모데 후서는 바울이 네로 황제 시대에 2차로 다시 투옥되어 일반 죄수들처럼 사슬에 묶여 지낼 때에, 자신의 사역이 곧 끝나감을 직감하고 그의 영적 후계자인 디모데에게 편지한 것이다. 에베소 교회를 목회하고 있던 디모데를 보다 강하고 담대하게 훈련시켜야 할 필요성을 느껴서, 거짓 사도들에게 휘말리지 말고 진리의 터 위에 확고히 서서 바른 복음을 전할 것을 당부하는 서신이다.
복음으로 난 아들,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에게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 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 찌어다 하는 2절 말씀에 눈물이 핑 돈다. 바울은 또한 디모데가 자신을 위하여 눈물로 기도하는 것을 알고 그아들을 보고 싶다고 한다. 그러한 디모데의 모습이 바울에게는 기쁨인것도 전한다. 디모데를 위로하기 위한 말로써 7절은 하나님은 우리에게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을 주시며 절대 두려워 하는 마음이 아님을 강조한다. 복음을 전파하다가 내가 감옥에 갇히였지만 이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능력을 좇아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고 한다.
바울과 디모데처럼, 진정 서로 주님의 사랑으로 기도하며 격려할 수 있는 영적인 친구가 나에게 몇이나 있나 생각하여 본다.
특히 복음을 전파하기 위하여 고난을 당해본 일이 있는가도 되돌아 본다. 부끄럽기 짝이 없다.
주님! 세상과 더불어 흘러가는 이삶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의 뜻이 저의 삶에 있음을 감지하고 쫓게 하시옵소서.
나의 믿음을 성장시키시고, 그믿음을 승계할 영적 후계자들을 세워 주소서! 눈물로 기도하게 하소서.
아버지! 바울의 서신을 통하여 나를 돌아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성령님이시여! 저의 심령 가운데 오셔서 변화를 이루워 주소서.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뜻을 거역하고 살아온 시간들을 용서하여 주십시요.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