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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 가고 있다. 정원에 핀 국화를 몇 송이 꺽어서 작은 화병에 담아 책상 앞에 놓았다. 서재에 가을이 은은하게 퍼지고 있다. 하늘은 더 없이 맑고 흰구름이 나무 위에 걸처 있다. 머지..

redlily 2023. 10. 27. 04:55

화병 뒤에 사진은 오래 전에 거제도 여름 해변가에서 찍은 草祐의 사진이다.
국화 앞에 돌나물이 아직도 잘 자라고 있다.
살구나무 옆에 핀 국화
산철쭉이 봄을 맞이한 듯 피어 있다.

                북서울꿈의 숲 공원에서

북서울꿈의 숲 공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