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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절을 지킨 요시야 왕의 최후

redlily 2010. 2. 2. 17:45

역대하35:10-27

10절:이와 같이 섬길 일이 구비하매 왕의 명을 좇아 제사장들은 자기 처소에 서고 레위 사람들은 그 반열대로 서고

11절:유월절 양을 잡으니 제사장들은 저희 손에서 피를 받아 뿌리고 도 레위 사람들은 잡은 짐승의 가죽을  벗기고

12 그 번제물을 옮겨 조속의 차서대로 모든 백성에게 나누어 모세의 책에 기록한대로 여호와께 드리게 하고 소도 그와 같이 하고

13절:이에 규례대로 유월절 양을 불에 굽고 그 나머지 성물은 솥과 가마와 남지에 삶아 모든 백성에게 속히 분배하고

14절:그 후에 자기와 제사장들을 위하여 준비하니 이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이 번제와 기름을 저녁까지 드리는 고로 레위 사람들이 자기와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을 위하여 준비함이더라

16절:이와 같이 당일에 여호와를 섬길 일이 다 준비도매 요시야 왕의 명대로 유월절을 지키며 번제를 여호와의 단에 드렸으며

17절:그 때에 모인 이스라엘 자손이 유월절을 지키고 연하여 무교절을 칠일 동안 지켰으니

18절:선지자 사무엘 이후로 이스라엘 가운데서 유월절을 이같이 지키지 못하였고 이스라엘 열왕도 요시야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모인 온 유다와 이스라엘 무리와 예루살렘 거민과 함께 지킨 것처럼은 유월절을 지키지 못하였더라

 

21절:느고가 요시야에게 사자를 보내어 가로되 유다 왕이여 내가 그대와 무슨 관계가 있느뇨 내가 오늘날 그대를 치려는 것이 아니요 나로 더불어 싸우는 족속을 치려는 것이라 하나님이 나를 명하사 속히 하라 하셨은즉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니 그대는 하나님을 거스리지 말라 그대를 멸하실까 하노라 하나 22절:요시야가 몸을 돌이켜 더나기를 싫어하고 변장하고 싸우고자 하여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느고의 말을 듣지 하나히고 므깃도 골짜기에 이르러 싸울 때에 23절:활쏘는 자가 요시야와을 쏜지라 왕이 그 신복에게 이르되 내가 중상하였으니 나를 도와 나가게 하라 24절:그 신복이 저를 병거에서 내리게하고 저의 버금 병거에 태워 예루살렘에 이른 후에 저가 죽으니 그 열조의 묘실에 장사하니라 온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이 요시야를 슬퍼하고

 

 사무엘 이후 철저히 준비된 유월절을 지킨 요시야 왕이였으나, 애굽왕 느고를 통하여 그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고 (21절)

전쟁터에 나가 활에 맞아 최후를 맞이하는 요시야 왕을 바라보며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2009년을 주님과 함께 하며,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며 시작하였으나 12월 마지막 주에 처에 있는 나는 어떤 모습인가하고 바라봅니다.  모든 것을 다 준비하여 아름답고 완벽하게 유월절을 치르고도 느고를 통하여 주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고 최후를 맞이한 요시야 왕처럼, 지금 나는 바로 그자리에 와 있지 아니한가?

아버지!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분별력으로 상황을 판단하게 하시고 주님께서 주시는 말씀에 순종하여 요시야 왕과 같은 어리석은 최후를 맞이하지 않토록 저의 삶과 이나라의 앞날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2009년의 남은 날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감사와 찬송이 넘치여 영광 돌리게 하시옵소서.  나를 구원하시고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