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 속에서 만난 독 그림 전시회(경인 미술관에서)..엄마의 보물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독 그림을 보면서 나도 나의 엄마를 생각 했다. 2023년 6월26일
redlily2023. 6. 26. 16:38
프레독은 옛날에 궁에서나 사용했던 독이라고 한다. 다른 독보다 많은 시간 구워서 내 놓는 독이란다. 화가 서태윤씨도 그녀의 어머니가 간직했던 한개를 간직하고 있다고 했다.수복강령이라고 한문으로 쓴 이 항아리는 선물 받은 것을 보관 했다고 한다.작아진 옷을 보관 했다가 맞는 아이가 생기면 다시 입혔다고 한다.그녀의 다른 작품, 말의 표정이 회고하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