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장대비...........시

redlily 2020. 8. 25. 09:03

    장댓비

 

 장대비로

 도랑되어

 선물한 시원한 물줄기

 

 뜨거운 햇살

 쏟아져도

 타는 가슴 식히는 물소리

 끝끝내 흐르기를...

2020년 7월29일 장맛비가 물동이로 하늘에서 퍼붓듯이 쏟아지는 오후 1시20분경 북서울꿈의 숲 공원을 걸었다. 호수 위에는 오리들이 한가롭다

                    2020년 8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