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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23일부터 3월 3일까지 북 아메리카 남부에 있는 Costa Rica공화국 여행

redlily 2018. 3. 13. 03:06

Republic of Costa Rica의 수도는 San Jose이며 해안선 길이는 1290km이다. 남동쪽으로 파나마, 남서 해안선이 태평양에 면해 있다.

화산지대를 형성하여 인구집중지역인 센트럴 계곡도 활화산 지대로 주기적으로 지진이 일어난다. 코스타리카는 커피와 바나나 수출로 주로 시장 경제체제의 개발도상국이다. 커피생산에 적당한 기후로 두군데의 생산지와 공장을 방문하여 원두를 씻고 다섯차례 껍질을 벗겨 좋은 질의 커피와 그 다음 second quality의 원두를 골라 내는 과정을 생산지의 가이드에게서 설명을 들었다. 원두 나무가 빽빽히 심겨져 있는 곳을 지나자 원두를 처리하는 공장이 있었고 이를 판매하는 장소도 있었다. 그곳의 길은 원두를 표시하는 모양을 그려 넣었다. 화산지대에 있는 Hot Springs(온천)에서 오후 한나절을 보낸 것은 여행 4일째 되는 날이였다. 많은 곳에 온천수를 온도에 따라 설치하여 찬곳에서 부터 뜨거운 온천수가 있는(가끔 물밑에서 물기둥을 이루며 온천수가 치솓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정글 속에 Hanging Bridges(흔들리는 다리, 아래는 깊은 계곡물이 흐르는 곳)를 여섯 곳이나 지날 때는 아래를 보면 앗찔하여 앞에 빽빽한 수목만 바라보며 양옆의 줄을 땀나게 붙둘고 걸었다. 2시간 동안 정글 속을 걷고 나서야 관광버스가 있는 곳에 도달하였다. Leatherback Turtle Park이 있는 태평양 연안의 해변가에 도착하였으나 한낮에 갔었기 때문에 거북이는 바다에서 못 보고 거북이 실물 크기의 조각상만 찍었다. 거북이는 저녁나절에나 해변으로 나온다고 했다. Cano Negro Cruise를 하면서 강 옆 정글에서 살고 있는 각종 새들이 먹이감을 얻기 위하여 강물을 내려다 보는 모습을 많이 포착하였다. 코스타리카 강이 이웃한 니카라과이로 흐르는 강에서는 악어가 여기저기 잠자고 있었고 각종 새들의 노래소리와 강물 속에 잠겨 있거나 물위에 나와 있는 나무 가지 위에서 긴목을 뽑고 먹이를 노리는 두루미같은 새들이 많았다. Out Reach(Mission)를 끝내고 온 막내 동생과 그 남편을 위한 즐거운 여행이였다. 마지막날에 Costa Rica 민속춤을 남녀가 신나는 음악에 맞춰 관광객들에게 보여 주었다. Costa Rica에서 가장 큰 호수로 가는 도중에 많은 목장들이 있었는데 소들이 풀밭에서 한가로이 누워 있거나 거닐고 있었는데 퍽 말랐다. 그 이유를 물었더니 소가 organic이라 한다. 풀과 과일만 먹어서 fat이 없다고 가이드는 말한다. 소에게 특별히 여물을 먹이지 않는다고 한다. 코스타리카는 Dry season과 Rainy season만 있다고 한다. Pura Vida(Good)라는 한 단어를 외웠다. Everything is Pura Vi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