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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에 대한 심판과 긍휼

redlily 2010. 2. 3. 08:12

역대상21:9-17

 9절:여호와께서 다윗의 선지자 갓에게 이르시되

10절:가서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세가지를 보이노니 그중에서 하나를 택하라 내가 그것을 네게 행하리라 하셨다 하라

11절:갓이 다윗에게 나아가 고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마음대로 택하라(So Gad went to David and said to him, "This is what the Lord says: "Take your choice:)

12절:혹 삼년 기근일찌, 혹 네가 석달을 대적에게 패하여 대적의 칼에 쫓길 이일찌, 혹 여호와의 칼 곧 온역이 사흘 동안 이 땅에 유행하며 여호와의 사자가 이스라엘 온 지경을 멸할 일일찌 하셨나니 내가 무슨 말로 나를 보내신 이에게 대답할 것을 결정하소서.

13절:다윗이 갓에게 이르되 내가 곤경에 있도다 여호와께서는 긍휼이 심히 크시니 내가 그의 손에 빠지고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않기를 원하나이다.(David said to Gad," I am in deep distress.  Let me fall into the hands of the Lord, for his mercy is very great; but do not let me fall into the hands of men.")

14절:이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온역을 내리시매 이스라엘 백성의 죽은자가 칠만이었더라

15절:하나님이 예루살렘을 멸하러 사자를 보내셨더니 사자가 멸하려 할 때에 여호와께서 보시고 이 재앙 내림을 뉘우치사 멸하는 사자에게 이르시되 족하다 이제는 네손을 거두라 하시니 때에 여호와의 사자가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 곁에 선지라

16절:....................................다윗이 장로들과 더불어 굵은 베를 입고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17절:하나님께 아뢰되 명하여 백성을 계수하게 한 자가 내가 아니니이까 범죄하고 악을 행한 자는 곧 내니이다. 이 양무리는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청컨대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비의 집을 치시고 주의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지 마옵소서.

(David said to God,"Was it not I who ordered the fighting men to be counted?  I am the one who has sinned and done wrong.

These are but sheep.  What have they done?  O Lord my God, let your hand fall upon me and my family, but do not let this plague remain on your people.")

 

 하나님은 다윗에게 세가지 재앙 중에 한가지를 택하라고 하십니다.  그중에서 다윗은 인간을 통하여 심판 받기를 원하지 않았고 하나님의 심판을 원하였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긍휼하심이 크시다고 13절에서 말합니다.  결국 하나님이 다윗이 택한데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온역을 내리시어 칠만이 죽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재앙 내리심을 뉘우치셨고 그의 사자가 하는 일을 멈추게 하셨습니다.

백성을 계수하게 한 것은 다윗인데, 죄없는 이스라엘 백성이 죽게 됨을 뉘우친 다윗도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치시고 백성에게는 재앙을 내리지 마시라고 간청한다.

 

 죄를 참지 못하시는 하나님!  반드시 심판하시는 하나님!  그러나 죄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 곧 사랑을 베푸시는 하나님!

이때문에 예수님께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게 하신 주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아버지의 긍휼하심을 상기하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시옵소서.  다윗처럼 나때문에 일어난 재앙이 다른 사람들에게 전가되지 않토록 주님! 회개하게 하여 주소서.

오늘도 믿음 안에서 주님을 바라보는 하루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주님의 한없는 사랑에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