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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아기(The Child of Promise)

redlily 2010. 12. 21. 22:02

누가복음2:22-39

                              성전에 가신 아기 예수

21절:할례할 팔 일이 되매 그 이름을 예수라 하니 곧 수태하기 전에 천사의 일컫은 바러라

22절:모세의 법대로 결례의 날이 차매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올라가니

25절: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이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26절:저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27절: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전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28절: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가로되 29절: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30절: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31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32절: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33절: 그부모가 그 아기에 대한 말들을 기이히 여기더라

36절:또 아셀 지파 비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 매우 늙었더라 그가 출가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37절:과부된지 팔십사년이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38절: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구속됨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하니라 39절:주의 율법을 좇아 모든 일을 필하고 갈릴리로 돌아가 본 동네 나사렛에 이르니라

 

 요셉과 마리아가 결례(산모를 정결케 하는 의식의 날)를 행하기 위하여 아기 예수님을 안고 예루살렘으로 갑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오랫동안 기다리던 시므온은 아기를 보고는 주님을 봤다고 말한다.  또한 과부 안나도 아기를 보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사람들에게 아기에 대해 말합니다.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였으며 이스라엘의 위로되시는 예수님을 기다려 끝내 그의 품에 아기 예수님을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였습니다.  과부 안나도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금식하며 기도했다고 했는데, 아기 예수가 누구인지를 알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구속됨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하니라고 했습니다.

 

 나는 과연 시므온이나 안나처럼 예수님 만나기를 간절히 소원하여 의롭고 경건하며 금식하며 기도해 왔는가?

또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시는 분임을 믿고 인내하며 기다려 봤는가?

하나님!  인내도 없었으며 시므온처럼 경건하지도 못하였고, 금식하며 기도 중에 예수님을 기다리는 마음도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이스라엘의 위로되시는 예수님! 이 부족한 것에게 인내로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게 하시고 경건함과 기도 중에 주님을 만나는 축복을 허락하여 주십시요.  하나님, 아버지 이루워 주실 것을 믿고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